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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어게인TV]'맛남의 광장' 백종원표 무생채X바비큐 "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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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맛남의 광장'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백종원이 무생채와 바비큐가를 만들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표 무 레시피가 그려졌다.

백종원표 무생채 레시피가 공개 됐다. 우선 채칼로 무를 썰고, 파를 썰었다. 이후 소금, 간마늘, 고춧가루, 액젓을 넣은 뒤에 버무리기 시작했다. 무생채는 1시간 뒤에 익은 뒤에 라면 등과 함께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이날 백종원, 양세형, 김동준, 김희철, 규현은무생채와 바비큐 구이를 맛보고 감탄했다. 김동준은 "이 맛이 찐이다"고 했다. 양세형은 "연기가 자기 기름에 자기가 튀겨졌고, 쫀득쫀득한 식감을 낸다"고 식감을 표현 했다.

김동준이 무 떡볶이를 만들기에 나섰다. 동준은 백종원이 알려준대로 양념을 만들었다. 특히 눈대중으로 양념을 만들었다. 이에 김동준은 "맛을 보면서 양념을 맞추는 게 좋다"고 했다.

김동준은 무의 수분이 밖으로 나오는 삼투압 원리까지 이용 했다. 특히 파, 마늘을 배제하고 무 맛으로만 떡볶이를 만들었다. 김동준은 부산 떡볶이처럼 물떡과 오뎅을 무 양념에 넣고 떡볶이를 만들어 냈다.

양세형, 백종원, 규현, 김희철은 무 떡볶이 맛을 본 뒤, 김동준이 만든 것중에 가장 맛있다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무를 두껍게 썰어야 식감이 살아 있다. 무가 메인이다"고 말했다.

희철이 청양고추와 파를 썰자 규현이 놀라워 했다. 희철은 소문난 요알못이었기에 발전한 희철을 보고 놀란 것.

양세형은 박재범에게도 칼질을 가려쳐 줘야 하는 게 아니냐며 어제 박재범의 생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박재범과 6년 전에 친하게 지내다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는 말에, 양세형은 "서로 무슨 일이 있던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규현은 귀가 빨개져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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