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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케인 백업 필요한 토트넘, '194cm' 무리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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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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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터키 매체 ‘아 스포르’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가 페네르바체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 영입을 위해 첫 번째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외 정통 공격수가 없다. 페르난도 요렌테가 떠난 후 빈자리를 채우지 않았다. 이에 손흥민과 모우라를 공격수로 활용했지만 이번 시즌 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트로이 패럿은 아직 어리다. 이에 토트넘은 새로운 백업 공격수를 찾고 있다.

바로 페네르바체의 무리키다. 26살인 무리키는 194cm에 92kg으로 신체적 조건이 뛰어난 공격수다. 이번 시즌 터키 리그 25경기(교체 1회)에 나서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다.

이에 토트넘이 무리키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토트넘은 일단 450만 파운드(약 67억 원)를 제안했는데 페네르바체가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원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나폴리와 라치오도 무리키를 원하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무리키의 이적료로 2,200만 파운드(약 330억 원)를 원하고 있다. 과연 토트넘이 백업 공격수로 무리키를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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