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드레스덴에 추가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했다. (캡처=드레스덴 홈페이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소속 디나모 드레스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감염 선수가 발생했다.
드레스덴은 21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선수, 코칭스태프 밀접접촉자, 관리 직원 한 명씩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다시 14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드레스덴은 이달 초 코로나19 감염 선수가 나온 데 이어 지난 9일 선수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단 전체가 자가 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또다시 추가 감염자가 나오면서 구단이 발칵 뒤집혔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지난 16일 유럽 주요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을 재개했지만, 드레스덴만 시즌 재개를 미룬 상태였다.
드레스덴 구단은 "앞서 감염된 3명의 선수를 포함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