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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팝업TV]"장가 언제갈까"..'외식하는날' 김동완, 수플레 오믈렛→유황오리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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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외식하는 날'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결혼에 대해 언급하며 혼자 살기 장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FiL '외식하는날2'에서는 김동완의 가평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완은 "천 번 저어 만드는 수플레 오믈렛 만들기를 해봐야겠다"라며 거품기를 절단 후 전기드릴에 연결했다. 김동완은 "젓기가 힘들어서 머리를 좀 써봤다"라고 말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전기드릴 거품기로 머랭을 만들고 버터를 녹인 팬에 머랭을 조심스럽게 익혔다. 김동완은 완성된 오믈렛에 직접 채취한 천연 꿀을 뿌리며 환상의 비주얼을 보여줬다.

김동완은 수플레 오믈렛을 포장하며 "이웃에 사는 분과 나눠먹으려 한다. 저랑 굉장히 친한 펜션 사장님이 계신다"라고 전했다. 김동완은 "사장님이랑 저랑 코드가 비슷하고 함께 여행도 다녀왔다"라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사장님은 김동완이 만든 오믈렛을 맛보기도 전에 "맛있다"라고 칭찬해 MC들의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사장님은 "장가 안 가냐"라고 김동완에게 물었고, 김동완은 "장가 언제 갈까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가도 후회하고 안 가도 후회할 거면 가고 후회하는 게 낫다"라며 "태어났으면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야지"라고 조언했다.

김동완은 "요새 생식 기능도 없어진 것 같다. 몸에 좋은 것 많이 먹어야겠다"라고 말해 사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동완은 오리고기 맛집을 찾아가 몸보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완은 직접 장작을 잘랐고, 참나무 숯으로 구운 유황오리 먹방을 했다.

홍현희가 "클라스가 다르다"라며 감탄하자 김동완은 "가평 클라스"라고 답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완의 소소한 일상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유쾌한 매력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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