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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이반 페리시치의 운명을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인터밀란과 이반 페리시치 완전 영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리시치는 인터밀란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다. 뮌헨은 페리시치 완전 영입 옵션도 갖고 있어 그의 활약에 마음에 들 경우 언제든지 페리시치를 영입할 수 있다. 페리시치의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약 270억 원)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 뮌헨 회장은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페리시치는 이제 막 발 부상에서 돌아왔다. 우리는 그가 몇 경기를 뛴 후 인터밀란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라며 완전 영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31살인 페리시치는 여전히 뛰어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16경기(교체 7회)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교체 4회)에서 1골 3도움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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