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5월 24일(일) 오전 1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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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열풍에 경제 전문가가 출동 했다.
24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최근 주식투자 열풍을 조명해볼 두 영화 '작전'과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다룬다. 이에 '방구석1열'의 경제 영화 특집에 출연해 어려운 경제 용어와 이론을 명쾌하게 풀이하며 활약했던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의 진행자 이진우 기자와 명지대학교 박정호 특임교수가 출연해 주식에 관한 이해를 돕는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변영주 감독은 우리나라의 주식투자 현상에 대해서 "주식투자를 두고 '기회냐, 도박이냐'라고 하는데 사실 같은 말이다. 성공한 사람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실패한 사람은 도박이었다고 말하는 것이지 의미는 같다"라고 설명하며 본격적인 주식투자 토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진우 기자는 영화 '작전'에 대해 "이 영화를 제작할 때 실제 주식 작전 세력이 참여한 건 아닌지의심될 정도로 작전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였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박정호 교수는 실제로 벌어지는 '주식 작전'을 언급하며 "'주식 작전'도 문제지만 이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더 큰 문제다. 누군가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기에 강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실제 주식투자 경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MC 장성규는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투자를 하고 있는 프로주식러다. 큰 손해를 본 적도 있지만 아내 몰래 했으니 비밀로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방구석 1열' 출연 당시 쿠키를 활용해 어려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며 '쿠키 선생님'으로 등극한 이진우 기자는 "세상 모든 일은 쿠키로 설명할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쳐 이어진 주식 강의에 기대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주식 강의를 방불케 하는 이진우 기자와 박정호 교수의 '방구석1열'은 5월 24일(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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