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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장서희 과거사진, 예뻐도 너무 예뻤네…모태미녀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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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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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장서희가 '모태미녀'의 위엄을 드러냈다.

데뷔 39년차를 맞은 장서희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아역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11살의 장서희는 한 인터뷰를 통해 “왕관과 망토가 예뻐 보였다. 거기서 상을 받으면 왕관과 여왕봉, 빨간 망토를 풀세트로 준다고 했다”라며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당시 작은 얼굴에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오똑한 코, 또렷한 이목구비로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은 장서희는 당당히 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를 계기로 장서희는 80년대 CF를 섭렵하였다. 우연히 ‘뽀빠이’ 이상용과 함께 촬영하게 장서희는 MC 제안이 들어와 당시 최고 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하는 등 브라운관에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 당시 장서희는 “당시 또래 친구들에게 시기 질투를 받았다. 그렇지만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 남다른 끈기와 열정을 드러냈다.

장서희는 최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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