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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인생다큐 마이웨이' 박용호 전 아나운서의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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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용호 전 안나운서의 근황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박용호 전 아나운서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아들 박태원 아나운서도 활약해 '부자 아나운서'로 유명했다.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잘난 아들을 향해 “내가 상당히 잘났다고 생각했는데 아들한테 질투를 느낄 때가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대해 박태원 아나운서는 “주위에서 아빠랑 정말 많이 닮았다고 하면 아버지가 '내가 이렇게 못 생겼냐'고 발끈 하신다”라며 “아버지에게 정말 닮고 싶지 않았던 것이 있는데 아버지가 모든 음식이 술안주로 보인다고 하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근황을 전한 박용호 전 아나운서는 "방송에 대한 그리운과 꿈은 아직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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