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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는 22일(한국시간) 저지의 여자 친구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
저지의 연인 사만다 브랙시크는 지난 2월 26일 애리조나주 스콧츠테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그는 저녁 식사를 하면서 와인 두 잔을 마셨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검사 결과 혈중 알콜농도 0.12가 나왔다. 경찰은 연행을 시도했다.
동영상 속 사만다는 "난 그냥 집에 갈 거야. 내 남자 친구가 누군지 알아요?"라며 경찰을 윽박지른다. 경찰관이 "우린 모르죠"라고 답하자 "내 남자 친구는 이런 일을 겪을 사람이 아니야. 유명인이라고. 그러니까 내가 와인 두 잔 마셨다고 체포되는 건 말도 안 돼"라며 반발한다.
또 "내 남자 친구는 언제나 뉴욕 기자들의 관심을 받는 사람이야. 그러니까 내가 여기 애리조나에서 수갑을 차고 있는 건 말도 안 돼"라고 말했다.
경찰은 사만다가 뭐라고 하건 신경 쓰지 않았다. 그를 경찰서로 연행했다. 사만다는 6월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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