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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는 형님’ 김호중 “강호동과의 인연, 영원히 이어가고파”…‘영영’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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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김호중이 강호동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사진=‘아는 형님’ 방송캡처

‘아는 형님’ 김호중이 강호동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과 김호중은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했다. 김호중은 “형닝미 남자다운 목소리라서 저는 좋다고 생각한다. 후렴구에 제가 화음을 넣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나는 화음을 하면 따라간다”라고 말해 김호중을 놀라게 했다. 실제로 연습 도중에 강호동은 김호중의 화음을 따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호중은 “저희는 선곡이 1분도 안돼서 나왔다. 10년 전에 호동이 형을 처음 봤는데, 지금, 또 영원히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지금까지 이 인연이 이어졌다면 영영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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