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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함자 추두리가 보안 강화를 위해 고가의 경비견을 집에 배치했다. 강도를 당한 델리 알리의 소식을 들은 이후부터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추두리가 경비견 한 쌍을 데려오는데 5만 파운드(약 7,500만 원)을 썼다. 델리 알리의 강도 사건 이후 집 보안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의 축구 스타 델리 알리의 자택에 강도가 들어 85만 파운드(약 13억 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간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알리의 집에는 그의 여자친구 등 5명이 있었지만 상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추두리도 경비견을 구입해 집 보안을 강화했다. '더 선'은 "K9 샤페로네로부터 추두리는 벨지안 말리노이즈 한 마리와 독일 셰퍼드 한 마리를 데려왔다. 추두리는 새 식구들을 반기며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미 여러 프리미어리그 스타들이 해당 업체를 통해 경비견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오 퍼디난드, 마커스 래쉬포드, 라힘 스털링 등이 그랬고, 최근에는 잭 그릴리쉬 역시 경비견을 입양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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