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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저녁 같이 드실래요’ 김정현, 바람피우다 서지혜에 발각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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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사진="저녁 같이 드실래요" 방송 캡쳐

‘저녁 같이 드실래요’ 김정현이 서지혜와 이별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1회에서는 우도희(서지혜 분)가 영동(김정현)의 바람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도희는 남자친구 영동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회사가 바쁜 상황임에도 휴가를 냈다. 영동이 제주도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

제주도에 도착한 우도희는 영동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줄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런데 우도희를 본 직원들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우도희는 아무것도 모른 채 레스토랑 2층으로 올라갔다가 영동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당황한 영동은 “머리스타일 바뀌었구나. 잘 어울린다”라며 헛소리를 하는 것으로 도희를 분노케 했다. 도희는 “2년째 그대로다”라 일축하곤 영동에 망치를 휘둘렀다. 영동은 “때리지 말고. 폭력은 나쁜 거야. 좀 진정해”라며 도희를 만류했다.

영동은 도희에게 더 이상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속마음을 터놨다. “결정적으로 너랑 밥 먹기가 싫어졌어”라는 영동의 고백에 도희는 관계의 끝을 직감하곤 시원스런 얼굴로 돌아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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