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음주운전 범죄를 3번이나 저지른 선수를 리그에 복귀시키려 하면 어린이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겠나"라며 KBO의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종목인 야구가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KBO의 결정을 번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강정호는 2009년과 2011년 두 번의 음주운전을 한 데 이어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에서 뛰던 2016년 12월에는 서울에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키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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