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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동건 측 "조윤희와 이혼, 심려 끼쳐 죄송"(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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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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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동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이동건과 조윤희가 최근 협의이혼 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건 조윤희는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극중 연인으로 만나 실제 사랑에 빠져 지난 2017년 혼인신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해 12월 딸을 얻었다.

이동건 소속사 이혼 보도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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