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3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3개 구단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EPL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선수와 클럽 스태프 1008명을 대상으로 25~26일 실시한 코로나19 3차 검사에서 3개 구단에서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들은 일주일 동안 자가격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총 3차례 검사를 통해 2752명을 검사한 결과 1차 검사에서 6명(3개 구단), 2차 검사에서 2명(2개 구단), 3차 검사에서 4명(3개 구단) 등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PL 사무국은 28~29일 4차 진담 검사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구단별로 최대 50~60명에 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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