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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x붐, 터보 '나 어릴적 꿈' 열창…아이돌 출신 '투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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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와 붐이 함께 터보 '나 어릴적 꿈' 무대를 선사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염원하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구에서 걸려온 한수민 신청자의 선택은 장민호였다. 신청자의 통화연결음은 임영웅의 노래였고, 이찬원과 같은 지역, 같은 나이의 신청자라 의외의 선택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이에 신청자는 "장민호씨 너무 콜이 없어서 제가 했다"는 반전의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신청자는 "임영웅씨랑 듀엣 되나요?"라고 요구했고, 장민호는 "그건 안된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신청자는 "농담이에요"라고 웃으며 터보의 '나 어릴적 꿈'을 신청했다. 래퍼가 필요한 선곡에 장민호는 붐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했다.

이에 장민호와 붐(이민호)는 즉석에서 '투민호'를 결성하며 90년대 아이돌을 재연했다. 장민호와 붐 모두 아이돌 출신다운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뒤, 두 사람 모두 거친 숨을 내뱉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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