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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선수단, 무릎 꿇기로 '미국 흑인사망' 시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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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리버풀 선수단. 출처 | 판 다이크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리버풀이 미국 백인 경찰의 과잉단속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전 세계에 항의 시위에 동참했다.

2일(한국시간) ‘BBC’를 비롯한 영국 복수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 선수단은 훈련 중 홈 구장 안필드의 센터서클에서 함께 무릎을 꿇은 포즈를 취해 미국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인한 항의 시위에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

버질 판 다이크, 알렉산더-아널드 등 리버풀 선수들은 자신의 SNS에 “뭉치면 강하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BlackLivesMatter’라는 해시태그도 함함께 덧붙이며 선수들이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리버풀뿐 아니라 해당 사건과 관련해 스포츠 스타들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소속 제이든 산초는 지난 1일 파더보른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뒤 유니폼 상의를 벗어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라는 내용의 문구가 적힌 속옷을 드러내 보였다. 경고 한 장을 받을 각오로 한 세리머니였다. 묀헨글라드바흐의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도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기쁨을 자제하고 그라운드에서 한쪽 무릎을 꿇어 인종차별에 항의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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