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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출장 세차 전문 대형 중장비 차량까지, 고객만족 세차 기술과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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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세차맨 이용성 대표. 사진Ι세차맨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부가가치를 얻는 셀프족이 확산되는 가운데 24시간 찾아가는 출장 스팀 세차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다. 이를 론칭한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세차 전문 기업 ‘세차맨’(이용성 대표)이다.

이용성 대표는 전국 유명 세차업소에서 일하며 세차 기술의 이론과 실무를 익히고 일반 차량 세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러다 7년 전 세차 대상을 관공서, 기업체가 보유한 버스나 덤프트럭, 포크레인ㆍ크레인ㆍ불도저 등 차주가 직접 세차하기 어려운 대형 특수 중장비 차량으로 전환했다.

세차맨 세차 관리 프로그램의 기본은 살균 스팀 세차와 에바크리닝(냄새 제거)이다. 출장 세차 전문 인력들이 화학약품 대신 고온․고압 증기를 차량에 분사해 부품 손상 없이 찌든 오염 물질을 말끔히 제거한다.

친환경 워터리스 세차용품과 진공청소기, 극세사 타월을 사용해 차량 내부를 꼼꼼히 청소한 후 물 왁스 코팅 처리로 마무리하고 유리막 코팅, 광택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실런트 코팅, 앞유리 유막 제거, 발수 코팅 등의 옵션은 고객이 별도 선택할 수 있다.

장애인 차량의 경우 더욱 정성껏 세차해주며 재능기부 차원에서 소자본 1인 창업을 표방하는 전국 단위 세차맨 가맹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세차맨은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됐다. 내 차처럼 깨끗이를 표방하는 이 대표는 “세차맨의 출장 세차는 도장면 스크래치, 변색, 부품 손상 염려가 없고 차주가 원하는 시간에 세차할 수 있어 차주 만족도가 높다”면서 “파트너 업체와 함께 블랙박스, 선팅 원스톱 세팅이 가능한 신차 패키지 상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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