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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왜곡된 사실" 퀸와사비 VS "악의적 편집" 케리건메이, '타투 논란' 쟁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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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래퍼 퀸와사비가 '타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케리건메이가 "악의적인 편집"이라며 반박 증거 자료를 제시했다.

퀸와사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국내 힙합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타투 논란에 대해 팩트 정리 하고자 한다"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해 케리건메이는 엑스포츠뉴스에 "본인 유리한 부분만 편집해서 올린 악의적인 편집본"이라고 주장하며 반박 증거 자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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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투 시술 후 주의 사항' 보내지 않았다"(퀸와사비) VS "타투 시술 동의서와 같은 내용"(케리건메이)

이날 퀸와사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년 6월 9일 케리건메이에게 타투 시술을 받은 후 보내주기로 한 '시술 후 주의사항'을 보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관리 방법을 보내드리는 걸 깜빡했다. 죄송하다"는 케리건메이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케리건메이는 엑스포츠뉴스에 "앞서 공개했던 타투 시술 동의서에 적힌 '시술 후 주의사항'과 같은 내용을 리마인드 차원에서 보내주려고 했다. 특별히 다른 주의사항이 더 있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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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케리건메이 "타투 시술 부위에 립바세린 바른 게 문제"…퀸와사비 해명은?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가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편집했다고 주장했다. 핵심은 립바세린.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가 '시술 후 주의사항'에 적힌 '립바세린을 금지한다'는 항목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엑스포츠뉴스에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서 퀸와사비는 타투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며 "저는 바세린 바르면 되는 줄 알고 이미 입에 바르는 초코향 바세린(립바세린)을 너무 많이 발랐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케리건메이는 "립바세린은 세균 때문에 타투 시술 부위에 바르지 말라고 금지하고 있다. 더구나 타투 시술 부위에 바세린을 과도하게 바를 경우 모낭염에 생길 수도 있다. 퀸와사비는 염증에 대한 책임은 생각하지 않고 시술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퀸와사비가 이날 밝힌 입장문에는 립바세린에 대한 언급이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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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0만원 일방적으로 책정해 보냈다"(퀸와사비) VS "유선상으로 합의한 내용"(케리건메이)

퀸와사비는 "저는 케리건메이에게 수백만원을 요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퀸와사비는 케리건메이에게 카카오톡 대화뿐 아니라 유선상을 통해 염증 치료비 및 약값, 타투 시술 비용 환불, 피부과 진료비, 레이저 및 커버업 비용 여기에 정신적 피해보상과 추가 비용 등을 차례로 요구했으며 이는 100만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더구나 퀸와사비는 케리건메이가 "임의로 책정한 40만원을 일방적으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케리건메이는 두 사람이 유선상으로 40만원이란 금액을 합의했다고 반박했다.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와 (전화 통화를 통해) 40만원만 보내기로 합의를 봤다. 상식적으로 합의가 되지 않은 채 임의로 보냈다면 퀸와사비가 가만히 있었겠나. 분명히 합의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고 답답해했다.

퀸와사비는 케리건메이에게 40만원을 받고 난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가 40만원을 받은 후 일체 연락을 받지 않는 것을 두고 원만하게 합의한 것으로 여겼다가 갑작스럽게 고소장을 받았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가 올린 입장문에서 타투 시술 이후 자신의 잘못된 관리법에 대한 해명이나 피해 보상금을 보낸 과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 등에 대해서는 모두 빠져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편집해서 올린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저는 퀸와사비의 사과를 바란다. 저 역시도 논란이 커지거나 계속되는 것은 안타깝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퀸와사비는 현재 엠넷(Mnet) '굿걸' 출연 중이다. 퀸와사비는 당초 '굿걸' 종영 후 모든 진실을 밝힐 예정이라고 알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해명 요구 및 '굿걸' 하차 요구 움직임이 이어졌다. 이에 퀸와사비는 ""제가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개인의 판단으로 행동할 수 없었다. 관계자분들과 출연진들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었고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관계자분들의 동의를 얻고 난 후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글을 쓰게 됐다"고 해명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인스타그램, 케리건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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