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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리거도 시위 지지…"흑인의 삶도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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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코너 맥그리거(31, 아일랜드)가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백인 경찰 무릎에 목이 눌려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대해 "세상에 인종차별과 불평등, 무관용이 자리할 공간은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맥그리거는 3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에 깨진 하트 이미지를 올리면서 "우리는 진실로 그들(흑인)의 고통에 귀 기울이고 이번 사건을 통해 느껴야 한다. 모두가 원하는 변화(한 세상)를 위해 (행동으로) 동참하자"며 전 세계서 일고 있는 추모 시위를 지지했다.

이어 "매일 기도하고 희망하고 믿으면서 이것 또한 신의 뜻이란 걸 받아들인다면 세상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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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사건은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 상태로 수갑을 찬 플로이드 목 부위를 8분 이상 눌러 숨지게 한 것으로 이를 규탄하는 시위가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맥그리거 고향인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도 약 150명이 평화 시위에 참여, 플로이드 죽음을 기리고 인종차별 반대를 외쳤다.

맥그리거 외에도 이스라엘 아데산야, 존 존스, 척 리델 등 전현직 UFC 파이터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데산야는 호주 오클랜드에서 '흑인의 삶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집회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고, 존스는 앨버커키 거리로 나가 시위를 가장한 무질서한 행동을 보이는 청소년을 따끔하게 나무라며 주위를 환기했다.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정키'는 "최근 코로나19 퇴치에 적극성을 띄었던 맥그리거가 이번 사안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냈다. 사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시위하는 이들을 독려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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