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밝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간판타자 사카모토 하야토. 사진=AFPBB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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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나온 일본야구가 정규리그 개막을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했다.
4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하라 아쓰시 일본프로야구 사무총장은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 2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정규리그 개막과 연습경기 일정을 변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간판타자 사카모토 하야토와 포수 오시로 다쿠미가 구단 자체 코로나19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이 구단 발표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는 19일 무관중으로 시즌을 개막할 예정이었던 일본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다시 연기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졌다.
하지만 일본 의료전문가들은 두 선수에게 몸의 회복을 알려주는 항체가 검출됐다며 감염 위험이 낮다는 소견을 전했다. 일본프로야구는 이같은 소견을 바탕으로 리그를 정상적으로 강행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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