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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日프로야구 요미우리 선수 2명,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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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노컷뉴스

요미우리 사카모토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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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사카모토 하야토와 오시로 다쿠미가 재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4일 두 선수가 하루 만에 다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 218명에 한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선수 2명과 구단 관계자 2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요미우리는 3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사카모토와 오시로가 감염에서 회복한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했다는 일본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재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오는 19일 2020시즌을 개막할 예정인 일본프로야구는 한숨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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