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사카모토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사카모토 하야토와 오시로 다쿠미가 재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는 4일 두 선수가 하루 만에 다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요미우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희망자 218명에 한해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선수 2명과 구단 관계자 2명 등 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요미우리는 3일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사카모토와 오시로가 감염에서 회복한 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했다는 일본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를 바탕으로 재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오는 19일 2020시즌을 개막할 예정인 일본프로야구는 한숨을 돌렸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