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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연경의 통 큰 결정…후배 위해 '연봉 자진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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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돌아온 배구 여제

<앵커>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오늘(6일) 흥국생명과 계약하면서 11년 만에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팀 후배들을 위해 연봉은 3억 5천만 원으로 크게 낮췄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김연경은 오늘 수원에서 흥국생명 김여일 단장과 만나 1년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지난 2009년 일본 진출 이후 터키와 중국을 거쳐 11년 만에 원소속팀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