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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 A씨와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11일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송중기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A씨와 친분이 있는 관계는 맞지만 열애 중이라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A씨의 신상정보가 퍼지고 있는 것이 큰 문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법조계를 중심으로 송중기가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지라시가 퍼졌고, 이날 열애설이 기사화됐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A씨의 신상정보가 퍼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 루머가 사실인 것처럼 번졌다.

한편 송중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3월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을 중단하고 돌아왔다. 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하게 됐다. 현재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둔 상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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