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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중기 측이 변호사와의 교제 루머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최근 법조계에서는 송중기가 한 변호사와 교제 중이라는 지라시가 떠돌았다. 온라인상에 해당 변호사의 이름과 사진, 학력, 근무지 등이 구체적인 신상정보가 적힌 내용이 퍼지기도 했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송중기 씨와 변호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름이 언급된 변호사에 관해서는 "신상까지 퍼지고 있는 상태라 당황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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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로 확산으로 지난 3월 콜롬비아에서 촬영 중이던 영화 '보고타'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했다. '보고타' 재촬영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하반기 촬영을 앞뒀던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했다. tvN 드라마 '아스달연대기2' 역시 10월 크랭크인이 예정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다. 사실상 올해 안에 촬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승리호'는 '늑대소년'을 함께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으로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우주 SF 영화다.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출연한다.
한편 송중기는 2017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송혜교와 결혼에 골인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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