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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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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AFC A급 지도자 과정 이수…K리그 7~8라운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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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전북 현대 이동국이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진행된 ‘2020 K리그1’ 개막전에서 후반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덕분에’ 챌린지로 세리모니를 펼치고있다. 2020.05.08.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이동국(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잠시 K리그 그라운드를 떠난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파주NFC에서 진행되는 AFC A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전북 구단도 시즌중이긴하지만 이동국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은 오는 13일 인천과 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전을 소화한 이동국은 지도자 과정 이수를 위해 2경기에 결장하게 된다. 전북은 오는 16일 포항과 원정경기, 21일 광주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면 K리그 1, 2부리그 코치 생활이 가능하다. 이번 지도자 과정에는 이동국 뿐만 아니라 전남 수비수 최효진도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 통산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동국은 올시즌에도 해결사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시즌 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1골이 3골을 기록중이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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