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손흥민, 맨유전 왼쪽 날개로 선발출전 전망…알리 징계로 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토트넘 핫스퍼와 맨유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영국매체 ‘토크스포트’는 맨유전 토트넘 명단을 예상하며 해리 케인이 원톱에 서는 4-2-3-1 포메이션을 전망했다. 케인이 원톱에 서고 2선에 손흥민, 은돔벨레, 베르바인이 나선다. 윙크스로 로셀소가 중원을 맡고 포백은 데이비스, 알더베이렐드, 산체스, 오리에다. 골키퍼는 요리스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델레 알리는 징계로 빠진다. 알리는 지난 2월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여 축구협회(FA)로부터 1경기 출장 징계를 받았다. 그는 5만 파운드(약 7600만 원)의 벌금을 내고 관련 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손흥민은 팔 골절상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리그 중단으로 4월간의 공백기간을 가진 뒤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