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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팝업★]유이, 거식증 루머 극복→세미누드로 되찾은 자신감‥이틀째 화제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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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유이/사진=싱글즈 제공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거식증 루머를 벗고 세미누드 화보를 파격 공개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유이의 세미누드 화보를 공개. 돋보이는 건강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유이의 수식어였던 '꿀벅지'가 소환될만큼 건강한 매력이 돋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유이는 우월한 비주얼과 잘 관리한 보디라인으로 클린 섹슈얼 세미 누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이는 이번 화보를 위해 4개월간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이의 세미누드 화보 도전이 더욱 화제인 것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 동안 유이를 괴롭혔던 거식증 논란을 털어놨기 때문.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밝힌 유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냈던 바 있다.

유이는 "애프터스쿨 때는 멤버들이 마르고 길지 않나. 내가 신입생으로 들어갔으 때 초반에 꿀벅지로 사랑 받았지만 데뷔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악플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뱅' 활동 때는 배꼽티를 입고 무대에 섰는데 '유이 뱃살'이 논란이 됐었다. 당시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고 엄청 울었다"고 덧붙이기도.

그러나 다이어트 후에는 너무 말랐다는 이유로 악플을 받았다. 유이는 "가수에서 드라마로 넘어오면서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냐 하더라. 거식증이란 소리를 들었다. 사실 드라마에서 아픈 역할을 했었다. 굶어서 살을 뺐다. 8년동안 하루에 한 끼를 먹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떤 형식으로든 악플에 시달리면서 혼란과 고충을 겪었을 유이의 솔직한 고백, 그리고 자신을 드러내는 세미누드로 자신감을 되찾은 유이는 화보 공개 이틀째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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