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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강성훈에게 악의적인 비방글을 올린 악플러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다.
22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번 주 중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지난 2018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강성훈에 대한 악의적인 글들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강성훈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정솔 측은 "강성훈 씨 비방할 목적으로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을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강성훈 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이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단순 의견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을 벗어난 악성 댓글과 게시물 등을 선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고소장 접수와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 역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며 강력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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