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백승호(23, 다름슈타트)가 독일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현지 매체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백승호는 22일 독일 언론 키커가 선정한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33라운드 주간 베스트11에 우측면 공격수로 포함됐다.
지난해 8월 다름슈타트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독일 무대 입성 후 처음으로 현지 매체가 선정한 주간 베스트11에 올랐다.
백승호는 지난 21일 독일 다름슈타트서 열린 비스바덴전서 맹활약했다. 0-1로 뒤진 후반 18분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동점골을 돕더니 후반 32분엔 역전 결승골까지 책임졌다. 백승호의 활약에 힘입은 다름슈타트는 3-1 역전승을 거뒀다.
백승호는 오는 28일 슈투트가르트 원정길에 올라 리그 34라운드 최종전을 갖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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