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KLPGA "포천힐스CC 코로나19 확진자 밀접 접촉자, 음성 판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뉴스핌

지난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장면. [사진= KLPG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4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이 열릴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내 밀접 접촉자인 캐디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LPGA는 지난 23일 오후5시경, 지난 19일에 이 대회 장소인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을 방문한 일반 내장객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정보를 받고, 역학조사관의 조사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캐디 1명을 확정했다.

즉시 해당 접촉자를 보건소로 이동시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결과를 접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의 대회조직위원회는 오전10시부터 회의를 통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내방객 방문과 코로나대응 매뉴얼에 따라 24일로 예정된 공식연습일을 취소했다.

finevie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