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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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문제가 불거진 프로야구선수 지성준에게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가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최근 지성준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성년자와 만났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당사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은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스킨십을 했다', '술을 마시고 자신의 집에 데려가려 했다'는 내용을 본인의 SNS에 게재했습니다.
논란이 되자 구단 측은 지성준을 퓨처스(2군) 팀에서 말소한 뒤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위를 확인한 구단은 해당 내용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습니다.
또 구단 자체적으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KBO 및 사법기관 판단이 나기 전까지 '무기한 출장정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프로야구선수의 품위 유지 및 명예 실추를 사유로 내린 결정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선수단을 상대로 성 의식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TBC 온라인 이슈팀)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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