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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상승세 삼성 이성곤, 타구에 얼굴 맞고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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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삼성 이성곤.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삼성의 경기.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삼성 이성곤이 자신의 타구에 얼굴을 맞아 교체됐다.

이성곤은 30일 대구 SK전에 1루수, 4번타자로 선발출전했지만 1회 첫 타석에서 자신이 친 타구가 얼굴 오른쪽을 스쳐 지나갔다. 헬맷 끝을 맞고 광대 부근을 스쳐 맞았다. 이성곤은 계속 타석에 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두통을 호소하며 3회 수비 때 백승민으로 교체됐다.

삼성에 따르면 두통을 호소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이성곤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500, 최근 3경기에서 2홈런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던 상황이었다. 불의의 부상이 삼성과 이성곤 입장에서 모두 아쉽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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