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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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김호영이 출연해 하이텐션 이미지로 인한 악플 고충에 대해 전했다.
이날 김호영은 “하이텐션 이미지로 악플 고생을 많이 했다. 말하는 게 톤이 높고 발음이 정확하면 사람이 세 보인다”라며 “사람들은 그런 사람은 상처를 안 받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이기에 상처받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호영은 “내가 상처받는 건 둘째 치고 가족들이 상처받는 게 힘들다”라며 “어머니께서 실시간 댓글창을 다 보신다. 나에 대한 악플로 어머니가 상처받는 게 아프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영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뒤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예능은 물론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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