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송지아 "너무 떨려 청심환 먹고 방송했는데…첫 실검 1위 감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SBS funE | 강선애 기자] 인기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밝혔다.

송지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프링이들. '비디오스타' 재미있게 보셨나요?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 했어요"라며 포털사이트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떨려서 방송날 청심환 먹고. 웃겨. 많은 분들이 방송 보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곧 한 시간 안에 제 유튜브에 '비디오스타' 비하인드 올라갑니다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송지아는 이날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성형수술부터 남자 연예인에 대시받은 경험까지 밝히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송지아는 "어릴 때부터 외모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학창 시절부터 남달랐던 외모에 대한 관심을 전하다가 코 수술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코 너무 예쁘지 않느냐. 고등학교 2학년 때 성형수술을 했다. 코만 했다. 눈은 아빠가 줬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지아는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를 받은 적 있다던데"라는 MC의 질문에 셋 이상의 남성들에게 SNS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며 "누군지는 말 못 하겠다. 핫한 여자는 이런 거 아니겠냐"라고 자랑했다.

송지아는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유명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히며 "(연락 온 분과) 만난 적 있다. 몇 번 밥 먹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까지 하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 배우 한예슬, 한채영 등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송지아는 유튜브 개설 8개월 만에 구독자 33만 명을 돌파한 유명 유튜버다.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