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모라이스(55·브라질)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 감독이 2020년 K리그 6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모라이스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2020년 6월 K리그1 5전 전승으로 이끌었다. FC서울 원정 4-1 대승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 광주FC를 차례로 잡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라이스는 우승경쟁팀 울산 현대마저 2-0으로 제압하도록 전북 선수단을 지도하여 승점 차이를 4로 벌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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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이스는 지난 시즌부터 전북을 지휘하고 있다.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2019년 4, 8월에 이어 3번째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비즈니스 호텔이다. 지난 시즌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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