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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승민 IOC위원, 한국체육지도자연맹에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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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체육지도자연맹 명예이사장' 유승민 IOC위원이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지도자들을 위한'2020 KSCF WELCOME CEREMONY' 행사를 30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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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지도자연맹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승민 IOC위원겸 대한탁구협회 회장, 김재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이사장. [사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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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이 2020 Welcome Ceremony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사진= 한국체육지도자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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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SCF WELCOME CEREMONY'에서는 한국체육지도자연맹에 유승민 IOC위원이자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명예이사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상임고문,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및 김병지 한국축구국가대표 회장이 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상열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감독이 상임이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가 이사로, 박주희 국제전략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이 도핑방지위원회 자문위원장으로, 윤희정 YA미디어 대표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대표하여 연맹 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유승민 IOC위원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의 명예이사장으로써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유승민 위원은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한 것 같아 기쁘고, 2020 KSCF WELCOME CEREMONY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체육지도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지도자연맹 김재현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체육지도자들이 서로 체육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체육지도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끊임없이 발전해 나아가는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쿠첸체육지도자상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유현대 육상 전임지도자가 선정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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