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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태형 감독 "이영하 좋은 모습 잇길" [고척: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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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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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2위 키움 히어로즈를 크게 꺾고 추격했다.

두산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팀 간 2차전에서 14-5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49경기 29승 20패가 돼 키움(50경기 31승 19패)과 격차는 1.5경기가 됐다.

선발 투수 이영하는 6이닝 3탈삼진 1실점으로 4경기 만의 퀄리티 스타트 기록으로 9경기 만의 시즌 2승을 챙겼다. 타선에서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가 KBO리그 데뷔 첫 5안타 경기를 했고 오재원이 5타점을 쳐 지원했다.

경기가 끝나고 김태형 감독은 "영하가 오늘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좋은 모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경기 초반 타자들이 상대 마운드를 공략한 게 승리 요인이다. 경민이가 유격수로 출장해 생각보다 잘 움직여 줬고 오재원이 주장답게 공수에서 제 역할을 다 해 줬다"고 총평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고척,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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