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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노민우·아야세 하루카, 열애설 즉각 부인→韓日 양국서 이틀째 화제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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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야세 하루카 노민우 / 사진=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스틸컷,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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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노민우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결혼 보도까지 예고되며 이틀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일본 매체는 아야세 하루카와 노민우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2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한 시기는 노민우가 전역한 2018년 7월 이후다. 매체는 두 사람이 바쁜 스케줄을 쪼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양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관계자는 같은 날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 관계"라고 밝혔다.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 호리프로 역시 해당 보도에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열애설을 제기한 일본 매체는 오늘(2일) 두 사람의 결혼 보도까지 예고한 상황이다.

노민우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그는 2004년 밴드 트랙스에서 로즈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는 드러머로 인기를 끌었다. 배우로 전향한 노민우는 영화 '쌍화점' '명량', 드라마 '태희 혜교 지현이'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검법남녀 시즌2'에서 활약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그는 2001년 니혼 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타루의 빛' '백야행'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영화 '싸이보그 그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야세 하루카는 데뷔 이후 첫 스캔들에 휘말린 인물이다. 일본 남성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던 인기 스타인 만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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