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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장기용 SNS서 입대 앞둔 우도환 사진에 ‘의미심장’ 초성글 “ㄴㄷㅈㅁㄱ”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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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장기용(사진 왼쪽)이 군 입대를 암시하는 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달 26일 장기용은 인스타그램에 “몸 건강히 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에는 장기용이 배우 우도환(사진 오른쪽), 김경남(〃 가운데)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모자를 쓴 채 분위기 있는 표정을 지으며 절친한 관계를 자랑했다.

건강히 잘 다녀오라는 장기용의 메시지는 오는 6일 현역 입대를 앞둔 우도환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에 장기용은 “ㄴㄷㅈㅁㄱ”이라는 의미심장한 초성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조만간”이라는 의미로 추측하면서 장기용이 조만간 입대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장기용은 우도환과 동갑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달 9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본 어게인’에 출연해 1인 2역으로 열연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장기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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