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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효리, 윤아와 노래방 라이브 사과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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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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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가수 이효리가 윤아와 노래방 라이브방송에 대해 사과했다.

이효리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과와 함께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라며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효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켜고 윤아와 노래방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중 한 곳인 노래방을 방문해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이하 이효리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입니다.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습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합니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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