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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첼시, 웨스트햄에 2-3 역전패…3위 레스터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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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패한 뒤 실망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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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획득을 위해 승리가 절실했던 첼시가 웨스트햄에 불의의 패배를 당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리그 3연승을 달리던 첼시는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하면서 16승6무10패(승점54)로 4위에 머물렀다.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4승10무8패‧승점52)와의 승점 차를 벌리는데도 실패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웨스트햄은 8승6무18패(승점30)가 되면서 18위에서 16위로 뛰어 올랐다.

첼시는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토마스 수첵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수첵이 득점하기 전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골이 취소됐다.

실점 위기를 넘긴 첼시는 반격에 나섰고 전반 42분 선제골을 뽑아 리드를 잡았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상대 수비에게 파울을 당해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윌리안이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그러나 첼시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앞서 비디오 판독으로 득점이 취소됐던 수첵이 야로드 보웬의 왼발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높인 웨스트햄은 후반 6분 역전에 성공했다. 동점 골을 도왔던 보웬이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으로 낮게 깔아준 공을 미카일 안토니오가 밀어 넣었다.

반격에 나선 첼시는 후반 27분 윌리안의 직접 프리킥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첼시는 풀리시치와 올리비에 지루를 앞세워 역전을 노렸지만 슈팅이 번번이 골문을 벗어났다.

첼시의 공세를 막아내던 웨스트햄은 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안드리 야르몰렌코가 안도니오 뤼디거를 제치고 슈팅,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3위 레스터시티도 이날 에버턴에게 1-2로 패배, 첼시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레스터는 재개 후 치른 리그 3경기에서 2무1패의 부진이 이어지며 16승7무9패(승점55)로 3위를 마크했다. 에버턴은 12승8무12패(승점44)로 11위가 됐다.

전반 10분 만에 히샬리송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레스터시티는 6분 뒤 질피 시구르드손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레스터시티는 후반 6분 켈레치 이헤아나초가 한 골을 만회 했지만 끝내 고개를 숙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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