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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기자 =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둔 24일 저녁 서울 청계천에 설치된 연등 아래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날 청계천을 시작으로 내달 2일부터 열린송현광장에서, 9일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전통등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4.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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