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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월 MVP 후보 '정찬헌·문승원·박건우·로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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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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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KBO MVP 후보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찬헌, 문승원, 로하스, 박건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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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6월 MVP 후보가 확정됐다.

KBO는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MVP 후보 4명을 공개했다. 투수에 LG 트윈스 정찬헌(30)과 SK 와이번스 문승원(31), 타자에 두산 베어스 박건우(30)와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30)다.

정찬헌은 2008년 LG 입단 이후 12년 만에 올해 선발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지난달 22⅔이닝 동안 12피안타 5볼넷 2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정찬헌은 3경기에 출전해 전승 행진을 달렸다. 지난달 27일 SK와 문학 원정 경기에서 노히트노런 기록 달성을 아쉽게 놓쳤지만 9회말 1사까지 단 한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마운드를 지켰다.

이에 맞서는 문승원은 부진에 빠진 SK에 희망 같은 존재다. 문승원은 6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다. 32⅓이닝 동안 17 피안타(2피홈런) 9볼넷 34탈삼진 5실점으로 성적도 좋다. 이닝당 출루허용도 0.80으로 리그 2위, 9이닝당 탈삼진도 9.46개로 리그 3위다. SK는 6월 한 달 동안 7승을 올렸는데 이 중 2승이 문승원이 선발로 나선 때였다.

타자 박건우와 로하스의 경쟁도 치열하다. 두산 박건우는 지난달 총 21경기에 출전해 81타수 26안타로 4할4푼4리의 타율을 자랑했다. 6월 4할대 타율은 박건우가 유일하다. 이 밖에도 득점 공동 1위(22득점), 출루율 1위(0.484), 안타·OPS(1.114) 3위, 장타율 4위(0.630) 등 모든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

kt 로하스는 홈런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달 25경기에 출전한 로하스는 홈런 11개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홈런 17개로 해당 부문 단독 1위. 6월 25일 수원 홈경기 NC와 더블헤더 2차전에서 로하스는 개인 통산 100홈런을 터트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로하스는 장타율(0.743), OPS(1.137) 1위, 타점(25) 공동 3위, 득점(20) 공동 4위, 안타(35) 4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MVP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60만 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는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 원의 기부금도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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