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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제국의 아이들 '마젤토브' 유튜브 알고리즘에 인기 급상승…문준영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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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유튜브 채널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Mazeltov'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또 한 번 역주행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레전드댓: 무료로 웃겨드려요'에는 제국의 아이들 '마젤토브'의 무대 영상 댓글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10년 전 앳된 모습의 박형식, 황광희, 문준영, 임시완, 김동준 등 제국의 아이들 멤버의 모습이 담겨있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접한 후 '마젤토브'의 가사와 안무 등을 언급하며 "계속 듣다 보니까 괜찮은 것 같아서 더 빡침" "제목 뜻 축하합니다 라는 거 듣고 우는 중" "성공한 아이돌노래를 구분하는 법. 댓글에 외국인이 점령을 했는가 or 한국인이 주접을 떨고있는가" "깡에서 찾던 한국 다람쥐 여기있네" "이건 제발 한국내에서 우리끼리 처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일 현재 제국의 아이들 '마젤토브' 뮤직비디오 영상은 257만회를 넘어섰다.

이 같은 인기에 최근 멤버 하민우는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튜브에서 제국의아이들 영상이 핫하더라구요! 다들 보셨나요?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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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댓글창 캡처


또한 리더 문준영은 '스님 앞에서 마젤토브 레전드 댓글 모음집 1탄'이라는 내용의 영상 댓글창에 "지들도 민망한지 그저 웃지요"라고 셀프 디스했다.

한편 '마젤토브'는 2010년 발표된 곡으로 'Latin girl, Maxican girl,Korean girl, Japan girl. 365일 춤만출래' 등의 독특한 가사로 최근 다시금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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