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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출사표' 나나, 구의원 출마 이유 "제가 원하던 회사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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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출사표' 방송캡쳐


나나가 박성훈에게 출마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는 서공명(박성훈 분)이 구세라(나나 분)를 찾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공명은 구세라에 "등록 후보들에게 배포하는 서적입니다. 어떻게 추천인 50명을 마감 5분전에 몰고 올 생각을 하죠?"라며 찾아왔다. 서공명은 "내가 전에 말했던 연봉 5천 때문에 출마한거는 아니죠?"라고 물었고, 구세라는 "맞는데요? 그때 사무관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제가 원하던 회사 조건이거든요. 그때 사무관님도 그랬죠? 뽑는 사람들도 관심 없다고"라고 답했다.

이어 조직있는 후보들이 유리하다는 말에 구세라는 "나도 조직있다"라며 친구 권우영(김미수 분), 장한비(신도현 분)를 소개했다. 이에 서공명은 "희망과 가능성은 다른얘기다. 안 듣겠지만"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구세라 전 남친 김민재(한준우 분)가 전화해 "구세라 제정신이야? 구의원 출마가 장난이야?"라고 소리쳤다. 구세라는 "장난? 내가 돌았어? 200만원짜리 장난을 치게? 이번에 오빠는 안 나와? 내가 해보니까 서류만 착실히 내니까 바로 후보 딱지 주던데? 아니다 우리 서로 걱정말고 각자 자기 걱정만 하면서 살자"라며 전화를 끊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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