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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침마당' 오정태 "父 바람 주기적으로 펴, 직접 목격하기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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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정태 / 사진=KBS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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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코미디언 오정태는 아버지가 외도를 일삼았다고 알렸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바람을 피우는 것, 용서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태는 "저희 아버지가 정말 자주 바람을 피웠다. 아버지가 잘생기셨다. 옷도 비싼 거만 입고 몸도 좋고 그러니까 친구들도 멋있다고 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주기적으로 바람을 피우다 걸려서 항상 동네 한 복판에서 맨날 빌고 있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얼마나 자주 있었냐면 제가 다른 여자분이랑 차 마시고 있는 걸 본 적도 있다. 엄마는 불쌍하게 집에서 이불 바느질하고 있더라. 말하기도 난감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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