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고승범이 홈팬들이 뽑은 6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제공=수원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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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고승범이 홈팬들이 뽑은 6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7월1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고승범이 585표 중 427표를 받아 도이치모터스 6월 MVP를 수상했다"라고 3일 밝혔다.
2016년 수원에 입단한 고승범이 홈팬 투표에서 MVP로 뽑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승범은 지난달 수원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렸다.
고승범은 "팬들이 주신 상이라 더 와닿는다. 한 발 더 뛰는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이치 모터스 월간 MVP는 한 달간 공식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원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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