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경상북도, 차기 개최지인 전남과 부산 등 4개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은 문체부 회의실에 모여 전국체전을 1년씩 미루기로 합의했습니다.
내년 개최 예정지였던 울산시를 비롯해 전남과 경남,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올해 전국체전 개최가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전국체전을 1년씩 미루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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