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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POP이슈]"아쉬움 없이 떠날 수 있을 듯"..박재범, 앨범 발표 동시에 은퇴 암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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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재범/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박재범이 새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올려 은퇴설이 불거졌다.

3일 오후 박재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EP 앨범 'Nothing Matters'의 수록곡 'Encore'의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그는 곡 가사를 글로 남기며 "진짜 은퇴를 암시한 곡. 최선을 다해서 아쉬움 없이 떠날 수 있을 듯"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박재범의 이 같은 글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가 "진짜 은퇴를 암시한 곡"이라는 글을 긴 만큼 해당 앨범을 끝으로 진짜 가요계를 은퇴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 박재범은 앞서 "몇 년 안에 은퇴할 것"이라며 은퇴를 예고한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박재범의 글에 더욱 신빙성이 높아지고 있다.

많은 팬들은 박재범이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게 아니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연이어 내고 있다.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박재범의 은퇴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 것. 박재범이 정말 이번 앨범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할지 그의 추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재범의 새 EP앨범 'Nothing Matters'는 지난 2일 공개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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